밴드 다섯 명은 각자의 꿈을 음악으로 공유하는 법을 터득했다. 이제 무대에 설 준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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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려."
"떨리는 게 맞아. 처음이잖아."
조명이 켜졌다. 관객이 보였다. 작은 공연장이었지만 꽉 찼다.
"우리 꿈 들려줘야지."
첫 음이 울렸다. 관객 한 명이 눈을 감았다. 그 사람 눈 뒤에서 누군가의 꿈이 흘렀다.
음악이 끝났다. 잠깐의 침묵. 그리고 박수.
"통했어."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