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목차
7화
내 인생의 마지막 요리
제7화

마지막 메뉴

요리사 김태성의 여정은 열두 나라를 거쳤다. 이제 마지막 한 나라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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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결산하는 요리. 마지막은 고향이었다. 어머니가 만들어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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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돌아왔더니 결국 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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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집 부엌에 섰다. 솥을 열었다. 밥 냄새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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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냐. 밥 먹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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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요리 오래 배웠어. 근데 왜 이 밥이 제일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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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엄마가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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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은 그 말을 메모장에 적었다. 마지막 메뉴의 레시피. 재료: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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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됐다."

📚 내 인생의 마지막 요리
1화   맛의 미궁 2화   정적의 속삭임 3화   어둠 속의 향연 4화   밤의 미식 5화   비밀의 조합 6화   뚜렷한 그림자 7화   마지막 메뉴 8화   기억을 부르는 향 9화   마지막 손길 10화   세 가지 맛의 조화 11화   붉게 물든 경계 12화   잃어버린 조각 13화   어둠 속의 불청객 14화   무엇이 더 있을까 15화   마지막 조각을 위한 손 16화   슬픔의 미각 17화   불현듯 드리운 진실의 그림자 18화   잠식된 기억의 향연 19화   감춰진 유령의 만찬 20화   어둠 속의 만찬 21화   숲에서 마주한 진실의 조각 22화   감춰진 기억의 적막 23화   어둠 속의 기억 조각 24화   정적의 중심에서 25화   기억의 잔해 위에서 26화   잊혀진 향기의 미로 27화   잃어버린 시간의 서막 28화   마지막 한 입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