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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6화
사라진 기억의 조각들
제6화

기억의 파편

소녀 이하람은 다섯 번째 사건을 풀고 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기억을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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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일을 시작한 건 열여섯 살.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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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기억이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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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이 찾아왔다. 중년 남성. 딸을 찾아달라고 했다. 사진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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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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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소녀가 하람이었다. 어릴 때 하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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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요. 이 사람이 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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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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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누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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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야."

📚 사라진 기억의 조각들
1화   어둠 속의 첫 조각 2화   밤의 속삭임 3화   밤의 미로 속으로 4화   어둠 속의 잔흔칩 5화   말 없는 미궁 속의 신호 6화   기억의 파편 7화   사라진 빛의 잔상 8화   어둠의 중심에 다가서며 9화   어둠 속의 속삭임 10화   어둠 속의 만남 11화   공포의 미로 12화   망각의 회귀 13화   속삭임의 유혹 14화   기억의 덫 15화   기억의 덫 속에서 16화   기억의 심연 17화   기억의 나락에서 18화   사라진 기억의 불씨 19화   기억 속의 낯선 연결고리 20화   어둠에 숨겨진 실마리 21화   사라진 기억의 실타래 22화   어둠 속의 이중 연쇄 반응 23화   거짓된 평온 뒤의 그림자 24화   기억을 조작하는 그림자 25화   어둠 속에서 깨어나는 기억 26화   기억의 쇄도 27화   바로잡힌 기억의 굴레 28화   뒤얽힌 기억의 물레 29화   조각난 과거의 언어 30화   어둠 속 불현듯 펼쳐지는 기억의 조각 31화   불가사의 속에 떨어진 진실 32화   혼돈 속의 서광